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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노트

블라인드로 부족했던 작은방 낮잠방 만들기|암막시트지 셀프시공 후기

by wanny-life 2026. 5. 9.

처음 이집에 올때 작은방들은 블라인드로 설치했다

그 결과 햇빛차단이 부족하여

아리 낮잠은 안방에서 재웠다

그런데 그마저도 마지막 낮잠은 많이 밝아서

항상 어렵게 재웠다

그래서 처음엔 커튼으로 교체를 할까 고미도 했지만

100퍼센트 암막커튼은 중국산이라고 해서 조금 애매하고

안방처럼 하기엔 마지막 낮잠까지는 살짝 힘겨워서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사람들 추천을 받아

암막시트지를 붙이기로 결정!!

일단 비용이 아주 저렴하고

생각보다 효과도 괜찮다고 한다

우리도 아리가 크면서

관저동으로 이사도 어느정도 염두해 두고 있기에

딱 부담없이 좋은 선택지였다

 

볕이 정말 잘든다

나도 주말에 게임할땐 땀을 흘리며 했었다

 

 

시트지를 펼처두고 창문사이즈에 맞게

잘라내면 되는데

우리 김아리 양께서 행차하셨다

 

 

원할한 작업을 위해

역방쿠로 연행

그러고 한장 자르고 매트를 보니

무슨 검댕이가 묻었다

촛농이가 비명을 지르며 닦아봤지만

잘닦이지 않았다

바로 작은방 앞 복도로 이동해서 작업시작

 

 

두장을 후딱 자른다

 

 

그리고 바로 뒷면을 떼고 물을뿌려

창문에 붙여준다

생각보다 이작업이 힘들었다

우리 와이프 일 개잘함

 

생각보다 금방 완성했다

약간씩 빈틈이 보이지만

블라인드를 내리면 감쪽같다

 

 

한번 비교해보고 싶어서

한쪽 창문을 열고 블라인드를 내려보았다

음 확실히 차이가 크다

 

 

더 확실하게 확인해보기 위해

불까지 꺼봤는데

사진상에는 창문이 생각보다 밝아보이는데

진짜 많이 어둡다

안방보다 더 어두워서 완전 대만족이다

실제로 한번도 성공못한 작은방에서 낮잠이

바로 성공이다

이제 아리는 작은방에서만 재울 계획이다

 


그런데 그 좁은틈으로 들어오는 한점의 빛

이거 불나는거 아니지...???